지금 택시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한 이기영의 송치 장면 저희가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기영. 신상공개 방침이 결정이 돼서 증명사진은 공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증명사진이 실물과는 딴판이다, 이런 논란이 있어서 지금 포토라인에 선 이기영의 실물을 볼 수 있을까 이 부분이 관심사였는데요. <br /> <br />이기영의 모습, 고개를 푹 숙이고 마스크를 쓰고 재킷에 모자까지 뒤집어쓴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[이기영] <br />(어떤 부분이 죄송한 겁니까?) <br />살해행각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. <br />(추가 피해자 없습니까?) <br />네,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기영이 송치가 되면서 포토라인 앞에 섰고요. 취재기자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. 목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는 않지만 추가 피해자가 있느냐라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이기영은 없습니다라고 짧게 답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기영은 앞서 살해한 전 연인을 파주시 공릉천 일대에 유기했다, 이렇게 자백한 바가 있습니다. 그래서 일주일 넘게 경찰이 수색을 진행해왔는데 성과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제 이기영이 공릉천에 빠뜨린 게 아니라 인근 땅에 묻었다. 캠핑용 백에 시신을 담아서 땅에 묻었다, 이렇게 진술을 하면서 이 일대에 대해서 수색이 진행이 됐습니다. 이기영의 발언이 지금 속보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경찰은 오늘 공릉천 강가 풀숲에 묻었다는 이기영의 진술 변동에 따라서 오늘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고요. 이기영은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와 유족께 죄송하다, 이런 소감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말을 했고요. 또 추가 피해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추가 피해자는 없다라고 발언을 했습니다. 경찰은 굴삭기를 동원해서 오늘도 시신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기영은 어제 경찰과 함께한 수색작업에 현장에 동원을 해서 손가락으로 장소를 가리키는 듯한 모습도 포착이 되기도 했는데요. 오늘 시신이 발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0408591876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